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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북로 피톤치드. 산책길 맛집 투어- 자동차 데이트 추천
    맛집 2020. 7. 9. 17:39

     

    날이 많이 무더워진 요즘. 여름의 시작이죠. 

    보니까 저녁 8시가되도 해가 떨어지지 않더라구요 ㅎㄷㄷ....

    그럼에도 불구하고 향긋한 공기가 스쳐 지나가는 오늘.무언가 맛있고 몸보신하고 싶은 오늘 . 그렇죠. 그것이죠. 그것을 먹고싶다. 너무나 원한다몸이 원하는 그것!!!그렇지만 할 일도 많고 하지만 가야한다. 하던 일을 후다닥 끝내고 냐미냐미 하러 가고싶었기에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아 해매고 해매고 달리다 도착한 이곳은 바로!!한성대 입구역에서 멀지않는 성북로를 따라 걷다보면 아노는 바로 이곳!!사실 이 곳은 나만알고 있던 숨어있던 공간인데 이제 모든 공사들이 끝나고 까꿍 나와버린 바로 그곳!!팥의 성지!! Cafe 256 소개합니다.와플과 아이스크림. 브런치를 맛나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사실 이 곳은 팥을 직접 만들어 파는곳으로 유명한데요. 팥 앙금이 아주 고급지게 내 입안을 휘젓습니다. 꼭 드시러 와보세요~!!

     

     

     

    와플 브런치 등 눈으로 먹는 메뉴판

    느낌 가득한 인테리어1

    넓직한 휴식 공간. 외부에도 자리가 많아요.

    이 Cafe 256은 사실 작년즈음부터 자주 가던 카페였어요.

    성향상 사람이 없는 곳을 좋아하기도 할 뿐더러 운치도 있고 주변에 북악스카이 쪽 근접한 성북동 길이라

    피톤치드도 가득하고 너무나 여유로운 이 곳을 안 좋아할 수가 없었죠 ㅎㅎㅎㅎ 발견하자마자

    유레카를 외칠정도로 제 맘에 쏙 드는 곳이였습니다.

    또 하나!!

    주변이 거의 모두 맛집이라는 사실. 주차도 편하고 돈가스 좋아하시는 분들은 바로 앞 금왕돈가스 드시러 오셔도 좋구요 ㅎㅎㅎㅎㅎ 사실 어제먹은건 안 거짓말 ㅎㅎㅎㅎㅎㅎ

    책을 읽거나 하는 일을 마무리하기에 참 좋은공간입니다.

    무언가 고모네 집 놀러가서 어쩌다가 나만 남게되어 혼자 이것 저것 하는 그런 느낌을 주는 공간이죠.

    바로 앞에 공영주차장도 생겼으니 그 쪽에 주차하고 들어오시면 됩니다 헤헤 ㅎㅎ

    내사랑 아아 + 모찌모찌쑥모찌

    국회의사당 마크 아님.

    맛을 표현하자면 그냥 대박입니다.

    팥을 여기서 직접 만들기에 당연히 맛있겠지라는 생각으로 먹어도 맛있습니다.

    팥이 너무 맛나기에 주변에 가득 뿌려진 콩가루는 느껴지지 않을만큼 팥이 그득 하답니다.

    입 안 가득 퍼지는 쑥의 향과 팥과 콩가루를 쩝쩝대며 먹다보면 대화가 당연히 줄어드는 그런 맛....

    쥔차마쉬쒀...........

     

    할 일이 있어왔는데 다 먹고 일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갑자기 오늘 먹고싶은걸 정해버리게되었죠.

    왜냐하면

    대호는

    팥에

    꽂혀버렸다리쿵쿵따리.

    오늘은 바로 팥칼국수 먹으러 달려갑니다.

    대호의 최애 맛집. 달려갑니다. 멀지않아요 바로 성신여대 위치한 팥칼국수집

    그 이름은 바로!!

    모임터찜칼국수!

    성신여대역에서 4분정도 도보로 이동하면 도착할 수있는 곳입니다.

    칼국수도 칼국수지만 해산물 찜 아귀찜 등 맛이 너무 좋아서 이사가신 분들도 돌아오게 하는 그 마력!의 맛!!

     

    깔끔한 내부

    이모님들의 노력 정성이 보이는 이 곳. 모든곳이 너무 깨끗하고 방석도 푹신푹신. 이모네집 놀러온 느낌입니다 ㅎㅎㅎ

    ㅠㅠ

    나오자마자 흡입한 꽁보리밥. 방구는 데츠 노노 . 방구는 밖에서 뿡뿡 흥 냄시나

    칼국수집의 프린세스

    칼국수집의 프린세스 다이어리. ㅈㅅ

    이 곳은 김치를 무려 3가지를 맛볼 수 있게 해주는게 너무 좋습니다.

    제 입 안을 깨끗하게 만들어주면서 매 순간 새로운맛을 선물해주는 아름다움이 가득한 우리 삼김치. 꼭 맛보세요 ㅠㅠ

    눈물 쾅쾅 주르륵

    기다리다 득템.

    방석을 잘 뒤져보시면 이렇게 득템도 가능합니다.

    돈을 흘리고 갈정도로 맛있는 칼국수집. 진짜 꼭 방문해보세요

    바지락칼국수. 8천원

    팥 칼국수 8천원

     

    1인분을 시켜조 1.5인분을 주시니 저 같이 커다란 친구들은 너무나 감동적인 맛입니다 정말 우르르코ㅏㅇ쾅 우럭버렸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칼국수 색이 너무이쁘죠? 여러 국수의 맛을 느낄 수 잇어요!

    바지락 칼국수를 포스팅하기위해 조금 갯수를 확인하며 먹어보자 하다가 실패할정도록 많이 들어가있따.

    바지락 버리라고 주신 통이 반정도가 넘게 찰 정도로 나오는 바지락칼국수 . 그렇다고 칼국수가 적은것도 아닙니다. 삼색 형형색깔 가득한 칼국수를 다 먹다보니 정말 또 먹고시퍼유 ㅠ ㅠ ㅠ 

    내 사랑..

    팥 칼국수를 JMT 김치와 같이 먹어보았습죠. 설탕 그득히 뿌리고 들어갑니다.

    가즈아

     

    너무 맛있는 마음을 어찌 전달하리오 고민하다가 결국엔 그냥 말씀드리는 걸로..

    눈 감았다 떴다 3번 정도 했더니 알트 에프사 딜리트 이 에쓰씨 되었네요.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아직도 행복의 여운이 남아있어요..

    그래서 집에 오자마자...

    으낭ㄹ만이ㅏㄼ

    양심에 찔려서 폭풍 자전거 타기 운동.... 하고 자려합니다. 헤헤

    오늘 하루도 행복 가득한 하루였어요.

    여러분들의 주말은 어떻셨나요? 댓글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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